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6일째

수행일지일을 해보면 남과 부딪히면서 나의 업식이 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. 상황을 너무 과대포장하고 그 과대 포장된 상황에 스스로 겁을 먹고는 도망가려합니다. 세상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. 다 내가 만든 상상속에서 혼자 겁을 먹고 도망가고 또 안도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잘 살펴보면 다 내가 지은 상상속의 일입니다. 매일 알면서 속는 저 자신에게 화가나고 답답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. 오늘은 속지 말아야지 마음먹고 또 부딪혀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오늘도 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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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20 July 2015, 21:07

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5일째

수행일지너무 잘 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. 너무 잘 하려다보니 시작을 잘 못합니다. 너무 잘 할려는 마음이 오히려 그 일을 시작조차 못하게하는 결과를 자꾸 가져옵니다. 가볍게 하는것이 잘되지 않습니다. 가볍게 한다는 것이 말처럼 참 쉽지가 않습니다. 생각으로는 가볍게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일을 가볍게 시작하지는 못합니다. 모든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저의 업식이 있는것 같습니다. 오늘은 마음에 조금 답답함이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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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, 19 July 2015, 21:04

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4일째

수행일지어제 모임에서 상대가 나의 말투에 기분이 나빳다며 말을 조심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충고를 받았습니다. 충고를 받았을때는 기분이 나빴습니다. 그 정도로 기분이 나쁠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에 나도 기분이 나빳습니다. 오늘 수행하며 돌아보니 아 나의 기준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았구나라고 알게되었습니다. 사람들은 모두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릅니다.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일이 그 사람에게는 아픈일일수도 있습니다.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분나빠해서 마음속으로 미안했습니다.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다음에는 그런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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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urday, 18 July 2015, 21:35

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3일째

수행일지무엇을 흔들림없이 한다는것을 수행을 통해 배웁니다.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젯밤 몇시에 잦는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수행하는것이 참 좋습니다. 이 수행을 통해서 저의 마음은 좋고 싫음에 조금 덜 끄달리는것 같습니다. 좋아도 하고 싫어도 합니다. 왜냐하면 난 하기로 했으니까요. 아파도 하고 슬퍼도 합니다. 감정과 느낌 생각은 그곳에 있지만 난 하기로 했으니까 지금 내가 하기로 한것을 할 것입니다. 감사합니다.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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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day, 17 July 2015, 21:23

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

수행일지끊임없이 변명하고 회피하려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. 끊임없이 저 자신을 보호하려하고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려합니다. 예전에는 미처몰랐었는데 수행을 하면서 이런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 나에게 이런 업식이 있구나 이렇게 알아차릴수 있었습니다. 무엇을 그렇게 무서워하고 무엇을 그렇게 변명하려하는지 한번 찬찬히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. 정말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지 잘 따져보아야겠습니다. 오늘 하루도 살았습니다. 남들에게 해가 되기보다는 이익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오늘 하루도 가볍게 살아보겠습니다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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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16 July 2015, 21:17